공주시, 탄천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

농촌지역 하수처리로 수질환경보호 및 주민생활환경 개선에 기여

2015-05-27     한상현 기자

공주시 탄천면 삼각리 일원에 조성된 공공하수처리시설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공주시는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한 탄천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마치고 지난 2월부터 3개월 간 시험 운영을 거쳐 최종 준공 승인 후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총 3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공공하수처리장은 탄천면 일대 204가구의 생활오수를 이송할 오수관로 약 5.km와 하루 140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졌다.

공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이 지역은 생활오수를 개인 정화조를 통해 처리한 후 인근 하천으로 방류, 인근 지역의 악취와 비위생적인 생활환경으로 인해 많은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이에 따른 민원도 자주 발생하던 지역이었다는 것.

하지만 이번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으로 인해 이 일대의 생활오수가 모두 처리장으로 유입,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은 물론 주민의 보건위생 증진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 관계자는 "아직도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농촌지역에 더 많은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리고 살 수 있도록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열하 탄천면장은 지난 15일 사업일선에서 양질의 시설설치와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한 두성건설 유흥종 현장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