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체육꿈나무 육성에 앞장
여자축구 활성화와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시설물 설치 및 보수
2015-05-27 양승용 기자
충주시가 예성여중ㆍ고에 조명탑 설치 및 보수 등을 통해 체육꿈나무 육성에 앞장선다.
시는 충주시 여자축구 활성화와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올해 1회 추경예산에 7천만원을 확보한 후 지원에 나선다.
예성여중은 현재 운동장 주변에 야간조명이 전무한 상태로, 선수들이 야간시간대 기본체력 훈련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4천만 원을 투입해 조명탑(14m) 및 투광기(8등용 2기)를 설치해 조도 30룩스로 불을 밝히며 선수들이 맘껏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예성여고는 현재 콘크리트 전주(14m)에 조명탑 4등용 4기가 설치돼 있으나, 2기가 지중케이블 누전으로 사용이 불가하고, 남은 2기도 일부 조명 고장으로 야간훈련이 불가한 상태이다.
시는 지중케이블 교체 보수 및 터파기를 통해 2기에 대한 투광기(4등용 4기, 8등용 4기)를 보수하고, 또한 투광기 4개를 교체한다.
지봉구 체육진흥팀장은 “체육꿈나무들이 맘껏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충주가 축구를 포함한 스포츠 도시로 부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예성여중·고 축구부는 2015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충주에 30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컵을 선사했다. 예성여중은 강호 울산 청운중을 꺾고 창단 22년 만에 우승했으며, 예성여고는 국내 최강 울산 현대고를 맞아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