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주)멈스전자와 투자협약 체결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 3만 3058㎡ 부지에 2019년까지 321억원 투자키로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친환경 미생물 분해기를 생산하는 (주)멈스전자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춘희 시장과 (주)멈스전자 이세영 대표는 26일 오후 시장실에서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내 3만 3058㎡ 부지에 2016년까지 1차로 149억 원을 포함, 2019년까지 100명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총 321억 원을 투자하는 협약을 맺었다는 것.
특히, (주)멈스전자는 미생물 자체 분해 방식을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분해 소멸기 제조 업체로, 최근 3년간 약 80억 원의 자금을 연구ㆍ개발(R&D)에 투자해 정부의 '퍼스트 펭귄'(가장 먼저 위험을 무릅쓰고 바다에 뛰어드는 펭귄을 ‘퍼스트 펭귄’이라고 한다. 위험을 감수하고 용기를 가지고 과감히 도전해 경제계에 큰 영향을 준다는 의미에서 ‘퍼스트펭귄 기업’이란 용어가 등장했다) 사업 2호로 선정됐으며, 국내ㆍ외 20여개 특허취득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 기업은 세종시 이전 후 제품개발을 위한 R&D 센터, 제조동 등을 증축하고, 제품개발, 전자회로 개발, 미생물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세영 대표는 "세종시는 전국적인 물류유통에 유리하고 인근 평택항을 이용할 수 있어 중국과 동남아 수출에 적합한 장점을 갖고있다"며, 세종시 입지배경을 밝혔다.
이춘희 시장도 "환경부 고시에 따라 소멸방식으로 인정받은 제품은 멈스가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런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을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세종시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멈스(음식물쓰레기 분해 소멸기)는 지난 3월 TV홈쇼핑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1ㆍ2차 런칭을 통해 2961대, 지난 5월 19일 3차 런칭을 통해서는 2700대 주문을 받는 등 폭발적 관심과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