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정주리, 과거 선배 심현섭 뺨 때려…"흔히 행해지던 장난이었다" 해명
정주리 심현섭 뺨 때린 사연 재조명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정주리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선배 개그맨 심현섭의 뺨을 때린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8년 2월 심현섭은 MBC 에브리원 '네버엔딩 쇼를 해라'에 출연해 '웃찾사' 대기실에서 후배로부터 봉변을 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심현섭은 "나는 데뷔 후 후배들에게 욕을 한 적도 없고, 때린 적도 없다. 그런데 최근 16년 차이가 나는 여자 후배에게 맞았다"고 밝혔다.
심현섭은 "예전 같으면 그런 장난 이후에 후배가 울면서 선배에게 사죄했을텐데, 그 후배는 '죄송하다'는 말만 할 뿐이었다. 개그계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심현섭은 이날 방송에서 뺨을 때린 후배를 직접적으로 거론하지 않았지만 제작진에 의해 당사자가 개그우먼 정주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사건은 개그맨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이어져오던 선배의 따귀 때리기 장난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공개되며 파문이 일자 정주리 측은 "개그맨들 사이에서 흔히 행해지던 장난이었다. 당시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다고 들었다"며 "하지만 심현섭이 불쾌감을 느꼈다면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심현섭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말 그대로 장난이었다"며 "워낙 친하다보니 이같은 장난을 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개그맨 사이에서는 이런 장난을 많이 친다"며 "그것도 '짝' 소리가 나게 때린 것도 아니고 와서 툭 건드린 정도였다. 맞은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주리가 욕을 먹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해명했다.
임신 정주리 심현섭 뺨 때린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신 정주리 심현섭 뺨 때린 사건, 아무리 장난이라지만" "임신 정주리 심현섭 뺨 때린 사건, 너무했네" "임신 정주리 심현섭 뺨 때린 사건, 말도 안되는 사건이다" "정주리 임신, 다시는 이런 장난 치지 말길.." "정주리 임신, 축하는 하지만 과거에 선배 뺨을 때렸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