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소ㆍ소ㆍ심' 체험훈련 실시
골든타임 내 위기대처능력 향상시켜 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
공주시가 위기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소ㆍ소ㆍ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1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훈련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을 맞아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안에 신속한 대처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살리고, 화재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것.
시 공무원과 시민,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체험 훈련에는 공주소방서 김경희, 김지은 구조대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전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소화기와 소화전의 올바른 사용법을 설명,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 심정지로 인한 사망사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고 주변에서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체험과 함께 진행,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사로 나선 김경희 구조대원은 "심폐소생술은 절대 의사만이 할 수 있는 의학적 행동이 아니다"며, "심정지 환자가 골든타임 내 적절한 응급조치를 받으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만큼 교육내용을 잘 숙지하고 주변사람들에게도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주시 관계자는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 119 신고 후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의 골든타임은 우리가 꼭 지켜내야 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강조하며, "소소심 훈련을 익혀 준비된 자세로 지낸다면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ㆍ소ㆍ심'이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의 줄임말로, 주민들이 화재 등 각종 사고 시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소방안전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