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자 노이즈마케팅 땜에 광주 전체가 조롱 당해

광주에서 폭동 지휘했던 북한특수군 지휘부 3명(광수 1,2,3) 북한 평양 5.18 기념행사장에서 찾았다

2015-05-16     지만원 박사

5.18 대책위의 노이즈마케팅, 부메랑 되어 날아가다  

수십 년 전, 내가 미국에서 공부할 때, 나는 교포들로부터 탄식하는 소리를 들었다. 당시 미국에는 얼굴색이 다른 시민들이 더러 경찰관이 되었고, 한국 사람들이 교통을 위반하여 걸리면, 그들에게 돈을 주어 순간을 모면했다고 한다. 이러한 일이 자꾸 늘어나자 돈을 바라는 일부 경찰들이 한국 사람만 보면 차를 세우고 돈을 받았다고 한다. 국가와 민족이라는 공동의 집을 허무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에 의해 수많은 한국 사람들이 격하되고 손해를 보고 굴욕을 당하는 것이다.  

지금 광주 사람들이 하는 짓을 구름과 같은 인터넷 인구가 보고 있다. "광주 사람들은 왜 이 모양이야" 혀들을 차고 있다. 광주 사람들 전체가 놀림을 받고 있는 것이다.  

'5.18 분석 최종보고서'의 결론을 3명의 광수가 나타나 최종 확인해주었다. 이 내용이 인터넷 공간을 거의 지배하다시피 했다. 이에 '5.18 대책위'가 일부 광주 언론들로부터 "도대체 대책위는 무얼 하고 있는 거냐" 질타를 받았다. 진실이 자꾸만 확산되는 것에 대해 초조해하는 기색들이었다. 그래서인지 대책위는 무엇인가 일하고 있다는 모습을 광주인들에 보이고 싶어 노이즈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복면 안 한 3명의 광수를 평양에서 찾아 냈는데
광주는 복면자 찾아 말꼬리 잡겠다?
  

수많은 일간지들이 아래 복면 사진의 주인공을 찾았다며 곧 고소를 한다고 한다.

오른 쪽 복면자는 임성택이라고 밝혔고, 왼쪽 복면자는 구모씨라 밝혔다. 역사학 연구소의 박준성의 글에는 처벌을 받은 기동타격대 30명 명단이 있는 데 임성택(17)과 구성회(16)가 나온다. 우측 임성택은 당시 17세의 양복공이라 기록돼 있고, 좌측 구성회는 16세의 양화공이라 기록돼 있다. 계엄군 자료를 보면 임성택과 구성회는 군법회의 제1심에서 각각 징역 1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그런데 보도를 보면 이들은 기동타격대이며 5월 25일 복면을 하고 시내를 돌았다고 주장하는 모양이다. 5월 25일은 하루 종일 비가 온 것은 맞다. 그리나 5월 25일에는 기동타격대가 구성되지 않았다. 5월 26일에야 구성 됐고, 그 구성원은 90% 정도가 10대의 어린 사람들로 구성됐다. 기동타격대장이 20세의 양화공 윤석루이고 그는 1심에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따라서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보도대로라면 좌측 사진의 손은 16세 아이의 손이다. 만일 그가 구성회라면 그 우악스런 손은 16세의 양화공 공원의 손이다. 하지만 16세와 17세의 양화공과 양복공이 사진과 같은 자세를 취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특히 사진에서와 같이 총을 파지하는 포즈를 내려면 상당한 군대 교육이 필요하다.  

참으로 코미디 같은 것은 남이 얼굴을 알 수 없도록 얼굴을 모두 가려 놓고 35년이 지난 지금 그 사람의 얼굴을 몰라 본다고 시비를 건다는 사실과 증명이 불가능한 사안을 놓고 고소를 하겠다 나섰다는 사실이다. 나는 책과 발표회 등에서 북한특수군이 5월 21일까지는 수천의 인파 속에 섞여 있었기 때문에 복면을 하지 않았지만 22일 이후로부터는 차차 얼굴을 숨기기 위해 복면을 했다고 했다.  

그런데 광주 사람들은 내가 "복면한 사람은 모두 특수군"이라 했다며 억지를 쓴다. 부나비를은 북한특수군을 흉내 내기 때문에 북한특수군이 복면했을 때 따라 했을 것이다. 복면한 얼굴들 중에는 특수군도 있을 것이고 부나비들도 있을 것이다. 나는 이런 일반론을 폈을 뿐이다. 그리고 나는 이 사진 하나만 특정한 것이 아니고 광주사태의 성격을 알려줄 수 있는 사진들을 많이 편집해 넣었다. 그리고 나는 이 두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이 사진을 올린 것이 아니라 오로지 역사를 규명하려는 공익목적으로 수 많은 사진들 중의 하나로 이 사진을 올렸다. 복면자 두 사람의 명예를 허물기 위해 수많은 사진들을 올린 것이 아니다.     

복면자 소란 떨어 광주 사람들 전체가 조롱받고 있다

실제로 광수들은 처음에는 복면을 하지 않았다가 얼굴이 많이 찍혔고, 나중에는 복면한 얼굴들이 찍혔다. 복면한 광수가 광수인 것을 알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두른 목도리 그의 장비 몸의 형태 등이 일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 신문기사 속의 복면 사진은 누가 '내가 기요' 하고 나선다 해도 복면의 주인공임을 증명할 수 없는 사진이다. 그래서 지금 광주 사람들 국가적 놀림감이 됐다.  

우리는 광수(광주참전 북한군)를 3명씩이나 찾아냈다. 그런데 지금 광주 사람들이 취하고 있는 행동은 도대체 무슨 행위 인가? 이번 복면자 소동으로 인해 5.18 대책위는 광주 사람, 전라도 사람들을 싸잡아 망신 시켰다. "거기 사람들 그렇지 뭐" "참으로 치사한 별종들이라니까" "그쪽 사람들은 도대체 이해를 못 한다니까" 

게임은 끝났다

광주에 북한특수군 600명이 와서 폭동을 일으켰고, 여기에 개념 없는 10대와 20대의 양아치 계급이 부화뇌동하여 일으킨 폭동이라는 나의 결론, 광주에는 민주화 시위도 없었고, 지휘자도 없었다는 나의 결론, 광주에서 폭동 지휘했던 북한특수군 광주 지휘부 3명(광수 1,2,3)이 나란히 북한의 5.18 기념행사장 로얄박스에서 그 서열 그대로 앉아 있다는 사실을 광주는 이 시각 모두 인정한 것으로 생각된다.

광주에서의 놀라운 작전 성과를 내는 데에는 특수군 600명도 부족했을 것

수사기록과 북한이 발행한 두 개의 역사책에는 광주에 참전한 특수군 수가 600명이라는 것을 즉시 간파할 수 있는 자료들이 기록돼 있다.  

600명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무슨 600명 씩이나?" 이런 말은 군을 속속 알지 못하는 데 기인 한다.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 병력은 공수부대 10개 대대(7공수 2, 11공수 3, 3공수 5), 20사단 3개 연대, 광주향토사단인 31사단이었으며, 이들 병력 수는 10,000 명을 육박한다.  

이런 병력이 북한특수군의 작전지휘에 따라 마비 됐다. 20사단은 시내 투입 자체가 차단당했고, 시내에서 폭도들과 맞붙어 싸운 공수부대 4,000명이 5월 19일부터는 일방적으로 매타작만 당하고 21일에 이르러서는 도청과 전남대에 포위 되어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하면서 시외로 퇴각했다.  

북한특수군은 전남 18개 시군에서 동시다발적인 시위를 지휘했고, 불과 4시간 만에 전남 17개 시군에 '대외비'로 숨어 있는 44개 무기고를 털어 5,203정의 무기를 획득했다. 나의 월남전 44개월의 대-게릴라 작전 경험으로 보아, 이 정도의 능력을 발휘하려면 작전병력이 적어도 1,000명 정도는 돼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 600명 말고도 광주에는 또 다른 수백 명의 간첩이 숨어서 이들을 보조했을 것이다. 정보를 캐고, 숙식과 전투 장비들을 지원하고, 시체를 처리하는 등의 일을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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