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립도서관, 캘리그라피 강좌 운영

6월 4일부터 옥룡동 작은도서관에서 진행...이달 19일까지 신청ㆍ접수 받아

2015-05-14     한상현 기자

공주시립도서관이 캘리그라피를 통해 책 속의 주제를 나만의 감성으로 표현 할 수 있는 감성 독서문화 제공를 위해 4일 캘리그라피 강좌를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6월 4일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캘리그라피 전문 강사를 초청,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옥룡동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는 것.

이 강좌는 이론 교육과 함께 붓의 흐름을 연습하는 캘리그라피의 기초부터 엽서나 책 표지, 도장파기, 부채 만들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마지막 수업에는 자신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갖는다.

5월 19일부터 접수 받는 이번 강좌의 신청이나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시립도서관 웅진관팀(☏ 041-840-2239)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난원 시립도서관장은 "세상이 디지털 문명으로 변해 가는데 아직도 손 글씨의 따뜻함에 끌린다는 것은 어찌 보면 신기한 일"이라며, "딱딱하고 차가운 느낌이 아닌 다양한 감성을 제공할 수 있는 독서문화 강좌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캘리그라피란 글씨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을 뜻하며 아날로그적 느낌과 밋밋한 글자들이 갖고 있는 평범함을 넘어선 독특하고 창조적인 표현을 할 수 있는 글씨를 쓰는 것을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