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류규하 의원, 도심재생 활성화 ‘최저고도지구 폐지’촉구
2015-05-12 이강문 대기자
대구 도심의 노후한 주거환경에 대한 재생사업이 활성화되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최근 대구시가 중구 등 도심일원에 지정된「최저고도지구」의 폐지를 추진하겠다며 제1회 추경안에「도심 최저고도지구 폐지 용역」을 위한 사업비용 2천만원을 반영했다 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 회의를 통과할 경우 최저고도지구 폐지검토 용역이 추진되는 등 도심재생 활성화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용역비가 이번 추경에 편성된 것은 류규하 의원(건설교통위·중구 제2선거구. 사진)이 노후한 중구 도심의 재생사업 활성화와 한옥 등 역사적 건축물의 보존을 위해 중구 일원에 지정된 최저고도지구를 폐지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 데 따른 것이다.
류규하 의원은 “중구 일원에 지정된 최저고도지구는 도심재생을 막는 불필요한 규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규정하고, “도심재생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해왔다”고 밝혔다.
최저고도지구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건축물 높이 9.9m 이상의 신축 및 증·개축 등의 건축행위만 가능해, 2층 이하의 증축 등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