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리 남편 안현수, '썰전' 이철희 "안현수는 갈 곳이 없었다"

우나리 남편 안현수 '썰전' 이철희 발언 재조명

2015-05-12     문다혜 기자

'썰전' 이철희가 과거 안현수 선수를 언급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2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위클리 썰레발-안현수가 빅토르안이 된 사연'이 전파됐다.

당시 이철희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이 적절하지 못 했다. 올림픽 가서 열심히 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말은 타이밍이 적절하지 못 했다. 그리고 빙상연맹에 국한됐다는 내용도 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그럼 안현수 선수의 귀화가 빙상연맹의 파벌 다툼 때문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철희는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당시 안현수 선수를 16세 때 국가대표에 발탁한 사람은 전명규 씨"라며 "규정도 무시하고 어린 나이의 선수를 발탁했다. 그러다가 전명규 씨가 연세대 대학원에 가라고 제안했지만 안현수는 성남시청으로 입단했다. 안현수 아버지는 그때부터 사사건건 간섭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현수는 국가대표 탈락하고, 성남시청도 해산하고 갈 곳이 없었다. 자신도 은퇴보다는 아직 선수 생활에 대해 미련이 남아 러시아 귀화를 선택한 것"이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 다큐 사랑'에 출연한 안현수는 아내 우나리와의 러브스토리, 귀화 뒷이야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