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중,‘장애 이해드라마’ 독후감 쓰기 행사

바람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자폐성장애아 다뤄

2015-05-12     최명삼 기자

통합교육지원실을 운영하고 있는 끼와 재능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꿈과 열정이 넘치는 명품 학교, 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는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작부터 출연까지 모두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장애이해교육영화 윈드미라클의 바람동화를 시청하고 독후감 쓰는 행사를 실시했다.

윈드미라클의 바람동화는 바람이 불어야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어린이드라마 주인공 '지노'와 바람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자폐성장애를 가진 '소연'이 시골학교에서 우연히 만나면서 아픔을 치유해가는 이야기로 주인공은 가수 겸 탤런트 조승현(JACE), 탤런트 박소영 양이 출연을 한 작품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를 보면 매년 4월 20일. 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4월 20일 ‘재활의 날’을 이어, 1981년부터 나라에서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해 왔고 1981년 UN총회는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을 주제로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하고 세계 모든 국가에서 기념사업을 추진하도록 권장했는데, 우리 나라에서도 ‘세계 장애인의 해’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981년 4월 20일 ‘제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선언문 낭독, 장애인 복지유공자 포상, 장애인 극복상 시상, 장애인 수기 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 날을 전후한 약 일주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정하고 여러 가지 행사를 벌인다.

행사 내용을 보면,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한국장애인복지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시설협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한국뇌성마비복지회,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등과 KBS·MBC 등 언론방송기관이 주관하여 장애인고용촉진 캠페인, 장애인돕기 바자회, 장애인생산품 특별판매전, 장애인 짐-카나대회, 뇌성마비인 축구대회, 생활체육 론볼링대회, 재활심포지엄, 장애인돕기 성금모금, 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장애인과 관련된 기념행사는 1972년부터 한국신체장애자재활협회(현재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4월 20일을 ‘재활의 날’로 정하여 민간행사를 추진해 오다가,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1981년부터 정부행사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그러나 당시 정부의 법정기념일 축소 방침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받지 못하다가, 1989년 12월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1991년부터 4월 20일이 ‘장애인의 날’ 법정기념일로 공식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한다.

2학년 학생은“윈드미라클의 바람동화를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 그동안 가지고 있던 편견을 버리고 이제는 그 어느 곳 에서나 만나는 장애우와 많은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아품이 무엇인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를 하며 주말이면 친구들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에서 의미 있는 땀방울을 흘려보고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학생들이 느낀 장애이해드라마가 이들의 가슴속에 깊이 뿌리를 내려 많은 사람들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시간들이 지속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