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제민천에 토종어류 3000마리 방류

하천생태 복원 위해 공주시환경단체 등 70여 명 참여, 참붕어 등 풀어

2015-05-11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생물의 다양성 확보를 통해 하천의 생태를 복원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일 제민천에서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가졌다.

자연보호중앙연맹 공주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시덕 시장과 관내 환경단체 회원, 시 공무원 등 약 70여 명이 참여, 참붕어, 흰줄납줄게, 떡납줄게 등 토종어류 성어 약 3000마리를 방류했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통해 제민천에 물고기가 노닐고 수생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구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제민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지난해 말까지 진행, 제민천을 역사와 문화가 상존하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테마와 이야기를 간직한 생태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