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9월말까지 오존경보제 운영
농도가 높아지면 눈과 호흡기에 자극을 주고 가슴압박이나 시력감소 등 유발
2015-05-11 양승용 기자
충주시가 대기 중 오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부터 9월말까지 ‘오존경보제’를 실시한다.
측정소는 호암동과 칠금동에 설치돼 있으며, 1시간 평균 오존농도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로 나누어 발령된다.
오존은 자동차 매연 등에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이 자외선과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며, 농도가 높아지면 눈과 호흡기에 자극을 주고 가슴압박이나 시력감소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천식환자나 호흡기질환자, 어린이 및 노약자 등은 야외활동과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
오존 경보 발령상황은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오존경보시스템을 통해 언론기관, 학교, 유관기관, 구청, 동사무소 등과 휴대폰 문자 메시지 서비스를 가입한 시민에게 동시에 전파된다.
SMS 정보서비스는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대기오염물질 농도 및 경보 발령 사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충주시에는 2011년 2회(6.11, 6.20), 2013년 1회(5.25), 2014년 1회(5.31) 등 총 4회의 오존경보가 발령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