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추경예산 8,189억원 편성

당초예산 대비 10.2% 증가, 11일 예산안 시의회 제출

2015-05-11     양승용 기자

충주시가 올해 기 편성된 당초예산 7,432억원 보다 757억원 늘어난 8,189억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11일 충주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80억원(8.3%) 증가한 6,271억원, 특별회계가 277억원(16.9%) 증가한 1,918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자체수입 48억원, 지방교부세 등 의존수입 268억원, 순세계잉여금 441억원을 확보해 2017년 전국체전 대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 농업경쟁력 강화와 시민불편 해소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에 투자된다.

특히, 충주시는 당초예산 편성시 민간보조금(32억원), 행사·축제성비용(2억원) 등 예산절감을 통해 조성된 34억원으로 어린이를 위한 도심형 어린이 놀이시설(16억원),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봉방동 철도공원(13억원) 조성에 신규 투자할 예정이다.

이밖에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7억원),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환경개선(7억원) 등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시민들에게 고르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최대한 균형있게 투자한다.

이와 함께 낭비적인 민간보조금, 행사·축제성 경비, 경상예산 등은 당초예산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여 대폭 절감하여 편성했다.

충주시가 이번에 편성한 예산(안)은 충주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5월 22일에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