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전세버스 교통사고 제로화 추진

행락철 시민 안전확보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특별점검

2015-05-08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행락철 '전세버스 교통사고 제로'를 위해 현재 운행 중인 전세버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8일 공주시에 따르면, 시는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특별 점검반을 편성,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주요 관광지인 동학사, 갑사, 공산성, 무령왕릉, 마곡사 주차장 등에서 안전관련 특별점검에 실시한다는 것.

주요 점검사항은 운전자의 음주운전 여부를 비롯, 등록기준 적합여부, 차량관리, 불법개조, 노래반주기 설치여부, 소화기작동 상태, 타이어 마모상태, 안전띠 작동여부 등이다.

특히, 차량 및 운전자 관리에 문제가 많아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명의이용(불법지입) 금지 위반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전세버스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경미할 경우에는 현지시정 및 개선조치하고, 이용객 안전위험 및 대형 교통사고 발생 우려되는 사항은 사업정지 및 등록취소, 고발 등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광태 교통과장은 "전세버스 운송업체와 운수종사자의 안전운행 의식을 높이고 안전대책 이행 여부 등을 사전에 점검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정기적으로 안전관련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