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 3-0 격침, "메시의, 메시를 위한, 메시에 의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 3-0 격침, 메시 맹활약 화제

2015-05-07     이윤아 기자

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뮌헨을 침몰시킨 가운데 메시는 여전히 메시였다.

FC 바르셀로나가 7일 스페인 캄프 누에서 열린 14/15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바이에른뮌헨을 3-0으로 꺾고 결승 무대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날 메시(FC 바르셀로나)는 '메시'다운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0-0의 균형이 팽팽하던 후반 32분 페널티박스에서 반 박자 빠른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3분 뒤 뮌헨의 수비수를 따돌리고 노이어 골키퍼의 키를 넘긴 로빙슛으로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뮌헨의 수비진을 무너뜨린 침투 패스로 네이마르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이날 2골 1도움을 기록한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6골·레알마드리드)를 제치고 77골로 챔피언스리그 역대 통산 최다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 경기를 시청한 누리꾼들은 "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 메시는 메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 다시 태어나면 메시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 바르셀로나 결승 확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