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프로 당구 선수 희망? 아내 심경애 씨 "나 떠나고 싶어"
이혁재 프로 당구 선수 희망 재조명
2015-05-06 김지민 기자
개그맨 이혁재가 프로 당구 선수를 희망한 사실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방송된 JTBC '화끈한 가족'에서는 당구 연습을 하다 오전 3시가 넘은 시간에 귀가하는 이혁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늦은 시간까지 이혁재를 기다리던 아내 심경애 씨는 "무슨 일 때문에 지금 들어오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혁재는 "나중에 얘기해주려고 했는데 프로 당구 선수가 되려고 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혁재의 아내는 "왜 당구선수가 되려고? 당구선수는 아무나 하는거야? 여유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 일에 몰두하는 사람이 프로 당구 선수가 된다. 당신은 일단 그게 아닌데 프로 선수가 된다고? 다른 일들에 소홀해지잖아"라고 지적했다.
아내의 걱정에 이혁재는 "내가 절대 그렇게 안 할게"라며 달랬지만, 심경애 씨는 "나 떠나고 싶어. 2~3일이 아닌 2~3년 떠나고 싶다. 이 중요한 시기에 왜 그래"라며 속상한 마음을 숨기지 못 했다.
이날 심경애 씨는 "당구선수를 반대는 안 하겠지만 응원은 어렵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