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갯바위 고립사고 주의 당부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 순식간에 고립되는 경우도 많아 물때 확인 해야

2015-05-04     양승용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최근 들어 대산읍 독곶리 황금산 인근 코끼리 갯바위에서 고립사고 구조 출동이 연속으로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사고는 지난 2일 오후 2시경 대산읍 독곶리 황금산 코끼리 바위 인근에서 요구조자들이 밀물을 인지하지 못하고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이 없어져 신고한 것으로, 서산소방서와 평택 해양경비안전서가 바로 현장으로 출동했다.

요구조자 위치 무전으로 교류 및 확인한 후 서산방서 구조대원들이 고무보트, 로프, 구명조끼 등을 활용해 요구조자 2명(경기도 용인시 소재, 56세, 남-여), 총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당시 요구조자들의 상태는 특별한 외상없이 양호해 간조와 만조에 의해 바닷물이 차고 빠지는 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의를 환기시킨 후 귀가 조치했다.

현장대응조사팀장(김영승)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 행락철을 맞아 산과 바다를 찾는 시민들이 많은데,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 순식간에 고립되는 경우도 많아 물때를 확인하고 수시로 주변을 확인하는 등 스스로의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