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2년 구형 김성민, 비밀 결혼식 올린 이유? "아내의 과거 때문"

징역 2년 구형 김성민 비밀 결혼식 올린 이유 재조명

2015-05-01     김지민 기자

징역 2년을 구형받은 배우 김성민이 과거 비밀 결혼식을 올린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게스트로 김성민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당시 MC들은 "아내가 치과계 이효리'라고 하던데 왜 그분은 지금까지 혼자 사신 건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김성민은 "아내는 한 번 아픔을 겪은 사람이다. 이런 점 때문에 악플도 많았었다"고 답했다.

이어 "사실 결혼식을 조용하게 치른 이유 중 하나는 아내의 과거 때문이다. 아내가 그 얘기를 별로 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라며 "그래서 나 역시 말을 아낀 것"이라 털어놨다.

또한 "나는 큰 과오가 있기 때문에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리고 아내는 자신의 상처가 혹시 내게 폐가 될까 겁냈다. 우린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어루만지며 사랑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일 경기수원법원 성남지원에서는 마약 매수 및 투약 혐의로 기소된 김성민에 대한 결심공판이 열렸다.

이날 검찰은 김성민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00만 원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