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매니저 팬 폭행, 허지웅 과거 "엑소 탈퇴 반복될 수 있다" 재조명

엑소 매니저 팬 폭행, 허지웅 과거 발언 화제

2015-04-29     김지민 기자

엑소 매니저가 팬을 폭행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방송인 허지웅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허지웅은 지난해 5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엑소 전 멤버 크리스를 언급하며 "해외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이 많아졌다. 공연에서 손짓 하나에 10만 명이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어린 친구들은 '돈을 훨씬 많이 벌 수 있는데 왜 이런 고생을 해야 하나'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에서 돈을 들여 팀을 만들어 놓으면 중국 브로커들이 엄청나게 붙는다. 과거 '한경'과 같은 사례가 쌓이면 엑소 사태도 반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지난해 10월 루한이 그룹을 탈퇴한 데 이어 최근 타오마저 탈퇴설이 불거지는 가운데 허지웅의 '중국 브로커' 발언은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엑소 매니저 A씨는 지난해 8월 인천국제공항에서 팬 B씨의 뒤통수를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돼 1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