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강길 자전거대행진 개최
금강신관공원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원하는 시민축제한마당 펼쳐져
2015-04-29 한상현 기자
2015 금강길 자전거대행진이 공주시에서 펼쳐진다.
공주시가 오는 5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시민, 기관ㆍ단체, 자전거동호인,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가하는 2015 금강길 자전거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온 가족과 시민이 함께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자전거 타기 좋은 녹색 교통도시 조성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는 것.
특히, 올해에는 공산성과 무령왕릉 등 백제역사 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되는 해로 모든 시민들과 함께 등재를 기원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오전 9시 30분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이날 행사는 공식행사,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안내에 이어 금강신관공원부터 석장리 박물관을 돌아 다시 금강신관공원까지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왕복 12km를 달리는 코스로 자전거 대행진이 진행된다.
이어, 식후행사로 지역 댄스 동아리 등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솜사탕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등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건강도 지키고 녹색생활도 실천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