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건소, 영유아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 실시
2015-04-27 김종선 기자
원주시 보건소는 다음 달 1일부터 영유아 A형 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소 외에 지정된 의료기관 전국 어디서나 시행하는데, 무료이다. A형 간염이 올 해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가 대상이며 생후 12~36개월에 1회 접종하고 6개월 후 2차 접종을 하면 된다.
A형 간염은 감염환자와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음식물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6세 미만 소아는 감염 이후 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청소년과 성인이 A형 간염에 감염되면 황달, 고열 등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그렇기 때문에 영유아 시기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A형 간염은 주로 급성으로 나타나기에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을 함으로써 95% 이상의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85도 이상에서 1분만 가열해도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사라지기 때문에 끓인 물을 마시거나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화장실을 사용한 후와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것도 중요하다.
기타 사항은 원주시 보건소(☎737-4073~4)로 문의하면 되며 접종내역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