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영철, "유재석 이해할 수 없다, 나와 맞지 않아"

라디오스타 김영철 유재석 언급

2015-04-23     김지민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과거 유재석에 대한 솔직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영철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했다.

당시 김영철은 "사전 인터뷰에서 유재석을 이해할 수 없다며 비판한 게 사실이냐"는 MC 이정민 아나운서의 물음에 "그게 아니라 신인 개그맨 시절 유재석과 나의 사고방식이 조금 달랐다는 말이다"라고 해명했다.

김영철은 "신인 시절에 방송을 하면 할 줄 아는 모든 성대모사를 다 보여줬는데 유재석이 '영철아 너 이렇게 다 보여주면 오래 못 가. 네가 진짜 오래 방송하고 싶으면 제작진에게 보여줄 듯 말 듯 밀당을 해라'고 조언하더라"고 설명했다.

김영철은 "모든 걸 다 보여주며 방송을 15년 했는데 이제 다 써버렸다. 유재석의 말이 맞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