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댄스테라피협회, 다문화 부부 ‘춤추며, 소통하는 부부이야기’ 진행

인식의 차이로 가정 내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해체 위기에 노출되어 있는 다문화 가정 부부들에게 심리치료

2015-04-22     최명삼 기자

한국댄스테라피협회(회장 류분순)는 2015년도 다문화가족 지원 특화사업공모에 선정되어 다가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시내 다섯 곳의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200명 이상의 다문화가족에게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적, 문화적, 인식의 차이로 가정 내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해체 위기에 노출되어 있는 다문화 가정의 부부들에게 이루어지는 예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이다.

언어적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부부들에게 신체의 움직임을 통한 소통의 프로그램을 적용함으로써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부부간의 이해를 돕는다.

자신을 표현하지 못하고 억눌린 감정을 가지고 지냈던 부부들에게 억압된 분노, 혼란의 감정 등 자신의 정서상태를 바로 알고 표현함으로써 자신을 회복하고 또한 서로를 바라보며 진심을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스스로의 감정과 정체성을 찾고 상대방을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부부의 행복감 증진과 올바른 자녀들과의 감정교류를 통한 건강한 가정 확립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