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주밤연구소 설립에 본격 착수

市, 다양한 의견 수렴 거쳐 지난 20일, 밤연구소 설립 완료보고회 개최

2015-04-21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공주밤연구소 설립에 대한 기본계획 용역완료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소 설립작업에 착수했다.

21일 공주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공주밤연구소 설립을 위해 지난해 11월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 지금까지 관내 밤 재배농기와 밤 산업 종사자,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는 것.

또한, 전국 지자체 연구소를 대상으로 운영현황 파악하고 우수 연구소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 밤 연구소 설립의 필요성과 설립형태 및 기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이어 시는 지난 20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주밤연구소 설립에 대한  기본계획 용역완료보고회를 열고 지금까지 수렴한 의견과 전국 지자체 연구소 운영사례 등을 바탕으로 공주밤산업에 적합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발표한 밤연구소의 운영방식과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단기적으로는 연구소의 기반구축 단계로 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연구소의 안정화ㆍ자립화 단계로 법인화를 통해 연구소를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설립하게 될 밤연구소가 공주밤산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의 열악한 지방재정 자립도를 감안, 국ㆍ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