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10년 동안 TV 못 본 이유는?"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TV 못 본 이유 재조명

2015-04-19     김지민 기자

'이혼변호사는연애중' 조여정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2년 5월 방송된 SBS '고쇼'에서 조여정은 "배부른 소리 한다고 할 수 있는데 얼굴이 고생 안 해봤을 것 같다고 한다"며 조심스레 운을 뗐다.

이날 조여정은 "20대에는 기회가 너무 안 오는데 부잣집 딸, 새침한 역할, 깍쟁이 역할만 들어왔다. 근데 난 행복하지 않았다. 그래서 짧은 시간 쉬기까지 했다"라며 "'안 좋은 악순환 고리를 끊으면 뭔가 다시 시작되겠지'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마음이 조급하지만 참고 기다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10년 동안 TV를 안 봤다. 보기 싫은 게 아니라 마음이 힘들어 볼 수가 없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조여정이 출연하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박유미 연출 박용순)'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 상사로 만나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