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십센치와 앙숙? 깨알 디스전!
2015-04-17 박병화 기자
봄과 어울리는 새 앨범 ‘빛나는 사람’으로 돌아온 데이브레이크가 ‘멜론TV-해시태그’ 인터뷰에서 평소 친분이 두터운 인디 그룹인 ‘십센치’와 비밀 폭로전을 벌이며 폭풍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데이브레이크는 공연할 때 가장 재미있는 곡이라며 대표곡으로 2집 앨범 타이틀 곡인 ‘들었다 놨다’를 선택했다. 이어 멤버들은 ‘자신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사람’으로 같은 인디 그룹인 ‘십센치’를 거론하며 장난스럽게 말문을 열었고, “계란으로 바위치기죠~”, “고작 십센치니까!”라며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앞다투어 말해 십센치를 도발했다.
이에 십센치도 데이브레이크의 장난에 맞디스전(?)으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십센치의 권정열이 “누가 봐도 이 사람들은 생각이 없다”, “그냥 쾌락적으로 음악을 하는 팀이다”고 능청스럽게 말을 이어간 것. 무엇보다 이런 장난기 가득한 두 인디 그룹의 모습에서는 두터운 친분과 더불어 보이지 않은 라이벌 의식까지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이브레이크의 ‘멜론TV-해시태그’를 접한 네티즌은 “데이브레이크 이번 앨범도 홧팅!”, “빛나는 사람 너무 좋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십센치랑 친한 듯~”, “데이브레이크 공연 보고 싶다!”. “데이브레이크랑 십센치 둘 다 웃기네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