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밥값 해결해주던 전 여자친구 "오빠는 거지야?"

데프콘 '거지' 소리 들은 이유

2015-04-17     김지민 기자

데프콘의 연애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데프콘은 전 여자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데프콘은 "예전에 만나던 여자친구가 자취방에 와서 떡볶이도 만들어주고 그랬는데 내가 능력이 없어서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친구가 '오빠 거지냐'라고 하더라. 그때는 그 친구가 음식점에서 밥값을 다 내고, 경제적인 부분을 다 해결했다. 그 친구가 좋아하던 게 오징어볶음인데 그걸 한 번도 못 사줬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또한 "그 친구가 지금 날 만났다면 패밀리 레스토랑도 데려가고, 부가세를 내는 음식점도 데려갈 수 있는데"라며 말 끝을 흐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7일 자정 데프콘은 4년 만에 새 앨범 'I'm not pigeon'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얻은 코믹한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시도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