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돼지감자 식재로 이색 풍경 조성

정안천 등 유휴지에 식재해 올 가을 아름다운 경관 시민 등에게 제공

2015-04-16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식용 작물인 돼지감자를 활용해 경관 조성에 나서고 있어 올 가을 색다른 풍경이 기대되고 있다.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정안천 생태공원 곳곳에 돼지감자를 식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돼지감자는 천연 인슐린으로 주목받는 이눌린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당뇨와 비만, 변비 등에 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을에 피는 꽃은 노란색의 국화처럼 아름다워 최근 재배지가 증가하고 있다.

시는 돼지감자를 정안천 생태공원과 고속도로 다리 밑 등 도심 속 유휴지에 식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풍경을 제공해 아름다운 공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돼지감자는 키가 큰 식물로 가을에는 예쁜 꽃들이 활짝 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휴지를 정비해 곳곳에 다양한 식물을 재배하는 등 도심 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