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 세월호 1주년, 故 이다운 군의 미완성 곡 '사랑하는 그대여' 재조명

노란리본 세월호 1주년 사랑하는 그대여 재조명

2015-04-16     이윤아 기자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故 이다운 군의 미완성 자작곡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랑하는 그대여'는 생전 밴드 보컬로 활동하던 고인이 기타를 치며 휴대전화에 녹음한 2분 남짓의 제목 없는 미완성곡이다.

앞서 싱어송라이터를 꿈꿨던 고인은 신용재의 팬이었다. 이에 유족들은 신용재의 소속사 측에 먼저 연락을 취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신용재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난 뒤 "아이의 마지막 꿈을 이루는데 보탬이 되고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며 녹음 작업을 진행했다.

한편 故 이다운 군의 자작곡 '사랑하는 그대여'는 인디 싱어송라이터 민트소년의 곡과 유사하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고인의 작은아버지는 민트소년을 만나 미안함을 전했고, 민트소년은 멜로디를 기부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노란리본 세월호 1주년 사랑하는 그대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란리본 세월호 1주년 사랑하는 그대여, 안타까워", "노란리본 세월호 1주년 사랑하는 그대여, 노래 정말 좋은데", "노란리본 세월호 1주년 사랑하는 그대여,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흐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