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그리, "7년 간 엄마에 맡긴 통장 잔고 3600원이더라"

MC그리 안타까운 통장 잔고

2015-04-15     김지민 기자

래퍼 산이의 신곡 피처링을 맡은 MC그리(김동현)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김동현의 통장 잔고가 공개됐다.

김동현은 "지난 7년간, 내가 방송으로 번 돈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서 엄마에게 내 통장 잔액을 물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엄마가 화를 내시며 '19살 때까지 번 돈 다 준다더니, 이제 와서 아깝냐? 이래서 자식 키워봤자 다 소용없다는 거야'라고 하셨다. 통장 잔액만 물어봤을 뿐인데 화까지 내는 엄마의 모습이 아직도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며칠 전 엄마가 통장정리하시길래 뒤에서 몰래 훔쳐보니 3600원이 찍혀있더라. 통장 잔고를 알게 된 순간 부모도 나도 상처 뿐이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