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갓길차로 금년내 만종JC까지 연장한다!

2015-04-14     김종선 기자

이강후 국회의원(새누리당, 원주을)은 현재 운영중인 영동고속도로 여주IC~문막휴계소(강릉방향) 구간의 갓길차로를 금년내 만종JC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고속도로 통행속도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이 의원이 건의한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계소~만종JC구간(5.3Km)의 갓길차로 연장사업도 포함시켜 개선한다고 발표했다.

도로공사는 “문막휴게소~만종JC(강릉방향)의 갓길차로에 총 22억원의 사업비를 들려 비상주차대 5개소, 신호기 14개, 도로전광표지 등을 설치해 금년내 공사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며 이로 인해 정체시간대 평균 통행속도가 5.1km/h가 증가해 연간 5억원의 사회적 편익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후 의원은 “작년 7월 강천터널~문막휴계소간 갓길차로 연장에 이어 올해 만종JC까지 갓길차로가 연장되면 영동고속도로의 상습정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면서 “전국민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고속도로인 영동고속도로의 교통상황이 좋아지면 수도권과 영동권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증가해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