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누구니' 박진영, 음악평론가 이대화 일침 재조명 "이런 음악이 가능하기나…"

'어머님이 누구니' 박진영 이대화 일침 눈길

2015-04-13     이윤아 기자

가수 박진영이 음악평론가 이대화에게 디스 당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박진영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 이진아가 선보인 '마음대로' 무대를 보고 "음악 관둘게요. 진짜 음악 못 하겠다. 정말 숨고 싶다. 가사에 대한 기대를 하다가 한 글자를 못 들었다. 정신을 잃었다. 처음에 전주를 칠 때 의식을 잃었다. 그다음부터 조금만 세게 나오면 몸이 깜짝 놀란다. 노래를 부르는데 가사가 안 들린다. 이런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다. 뭔지 모르겠다. 음악의 장르를 도통 모른다. 아직까지 몸이 힘들다"라고 심사한 바 있다.

이에 음악평론가 이대화는 방송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와 과연 이런 음악이 가능하긴 한 걸까. 난 비틀즈를 듣고도 전주만 듣고 의식을 잃진 않았는데"라는 자신의 생각과 함께 박진영의 심사평을 옮긴 글을 게재했다.

또한 블로그에도 "솔직히 나도 '마음대로'가 좋았다. 정말 멋진 곡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박진영의 이런 막무가내 어법이 과연 이진아의 음악적 미래에 해가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다"라는 글로 박진영에게 일침을 가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12일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를 발표해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