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안타까운 가족사 "빚 갚기 위해 19금 영화 출연, 데뷔 후 쉬지 않고 일해"

이재은 안타까운 가족사

2015-04-10     김지민 기자

배우 이재은의 근황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재은의 가슴 아픈 가족사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이재은은 지난해 진행된 MBN '속풀이 쇼 동치미' 녹화에서 빚 때문에 19금 영화에 출연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이재은은 "데뷔한 후 친구랑 놀아본 적도 없을 정도로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했다"라며 "하지만 매번 망하면서도 사업을 시도하던 아버지, 이를 위해 비자금을 만들려고 계를 든 어머니 때문에 항상 빚에 시달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반 평생이 엄마의 계 때문에 망가졌으며 아버지가 IMF 사업 실패로 쓰러졌을 때가 힘들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재은은 "이후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에도 출연, 화보까지 찍어서 모든 빚을 갚아드렸다"라며 "빚으로 인해 너무 지친 나머지 더 빨리 결혼을 택했다. 저한테는 결혼이란 수단밖에 없었다. 진짜 신랑한테 미안한 건 무일푼으로 결혼했던 점이다"라며 신랑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재은은 JTBC '건강의 품격'에서 건강검진 결과 비만과 각종 합병증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