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밤샘주차 단속 기피로 교통사고 위험성 방치

문막 동화리 50m 거리에 대형차량 10여대 한 차선 점령

2015-04-08     김종선 기자

“원주시는 밤샘주차를 단속하는 건지? 방치하는 건지? 공무원들이 자신들이 하야야 할 일을 손 놓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가 아닌가?” 동화리 거주 47세 A모씨는 불만이 가득하다.

매일 밤에 퇴근 하는 A씨는 여주방면에서 일을 마치고 도루코공장옆 동화리 길로 접어들면 문막호텔에서 삼양유가공 공장 가기 전까지 50m거리에는 대형버스, 중장비, 덤프트럭등 10여대가 양편에 주차되어 있어 늘 불안한 운행을 하고 있다고 불만이다.

이곳에만 밤샘주차 차량이 있는 건 아니다. 삼양유가공 공장을 지나 의료공단입구까지 가는 도로 양편에는 수많은 차량들로 이곳을 지나는 차량들은 물론 주민들까지도 교통사고는 물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동화리 거주 60대 B씨가 야간에 원주시청에 신고를 하였지만 당직자는 알았다는 성의 없는 답변만한체 단속자는 나오지 않았다.

원주시에서는 밤샘주차를 한다는 언론에 홍보는 하고 있지만 시내 어느 골목의 민원이 들끓는 곳에만 국한 단속을 하는 건지 문막은 일 년 내내 연중무휴로 밤샘주차가 이뤄지고 있지만 한 번도 단속을 하였는지  의심스럽다.

건등리 읍사무소로 이어지는 아파트단지 도로는 더욱 더 심각한 수준이다. 이곳의 주민들은 도로에 대형차량이 주차되어 있어 아파트 또는 간선도로, 읍사무소와 수영장 등에서 도로로 진출하는 소형차량들이 지나는 차량들과 충돌사고가 잦아 민원의 대상이 있는데도 원주시에서는 제대로 주차단속을 하지 않고 있어 문막읍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원주시는 탁상행정으로만 시민을 위하지 말고 제대로 된 자신들의 업무를 집행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직무유기로 고발당하지 않으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