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우울증 고백? "나이 어리다면서 성숙한 행동 원해"
수지 우울증 고백 재조명
2015-04-03 김지민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우울증 고백이 뒤늦게 화제다.
지난 2013년 7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수지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겪는 여러 고충들을 털어놓았다.
수지는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내가 손해보는 게 편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부딪히는 것도 싫고 항상 그런 식으로 살다 보니 사람들에게 상처받는 일도 생겼다. 그런 스트레스를 해소할 곳도 없고 가슴에 담아두던 것들이 터졌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당시 수지는 "나이가 어리가 때문에 무시당하는 부분도 있는데, 사람들은 성숙한 행동을 원한다. 그런 것들이 모순되게 느껴지고 화가 났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그런 일들이 겹치면서 우울증 비슷하게 오더라"라며 "'내가 이렇게 계속 살 수 있을까', '내일도 잘 버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랑 얘기하며 웃다가 갑작스레 눈물을 쏟은 적도 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