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국영, 투신자살 직전 마지막 전화통화 "5분만 기다려…곧 갈게"
故 장국영 고거 마지막 통화 내용
2015-04-01 이윤아 기자
故 장국영의 사망 12주기를 맞아 고인의 마지막 전화통화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중국 신화망 보도에 따르면 장국영의 생전 매니저였던 천수펀이 사망 전 마지막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장국영이 사망한 4월 1일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기로 약속한 상태였다. 그런데 갑자기 전화를 걸어온 장국영이 "이 기회에 홍콩을 제대로 보고 싶다"고 말했고, 이어 두 번째 전화에서 장국영은 "5분 뒤 호텔 정문에서 기다려. 곧 갈게"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호텔에 도착한 천수펀은 인근에서 사고가 난 듯한 소리를 들었고, 사망자가 장국영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됐다.
한편 故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 1일 홍콩 센트럴에 있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24층에서 투신자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