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스티앤씨, 2백만 주 주식소각 결정

주가 안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기주식 무상소각

2015-03-27     박영재 기자

포비스티앤씨(대표 허한범)는 27일 주주총회를 통해 자기주식 2백만 주 소각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소각하는 주식은 보유중인 총 발행주식수 중 5%에 해당하는 200만주로 소각예정금액은 전일 종가기준으로 시가 약 43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로써 포비스티앤씨 발행주식수는 38,369,100주로 감소하게 된다.

허한범 대표이사는 “지속되고 있는 심각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포비스티앤씨와 관계사인 디모아, 지니키즈는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가 이렇게 흔들림 없이 성장해온 데는 직원뿐만 아니라 회사를 믿고 지지해준 주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판단한다”라며

“회사는 주주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왔으나 배당한도에 미치지 못해 배당이나 자기주식 취득을 진행하지 못했다. 이번 자사주소각은 유통주식수 축소를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자본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결정한 사항이며, 앞으로도 회사는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내실을 보다 기하여 주주들에게 보다 큰 실질적인 가치를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포비스티앤씨는 2014년 매출액 1,118억, 영업이익 100억, 당기순이익 84억 원으로 전기 대비 높은 성장률을 거둔 실적을 지난 1월 손익구조 변동공시를 통해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