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영돈 PD, 열정 어린 발언? "고발프로그램으로 세상 바꾸고파"

JTBC 이영돈 PD 열정 재조명

2015-03-26     김지민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가 이영돈 PD의 식음료 광고 출연 관련 입장을 공개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과거 이영돈 PD가 고발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을 밝힌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영돈 PD는 고발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영돈 PD의 이야기를 듣던 MC 유재석은 "이 일을 계속 해야 하나 고민한 적은 없느냐"고 물었고, 이영돈은 "체질이라고 생각한다. '해피투게더3' 유재석씨나 박명수씨가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게 보람이라면 나는 고발프로그램을 제작해서 사회를 바꾸는 게 보람"이라 답하며 일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JTBC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탐사프로그램의 특성상 연출자이자 진행자인 이영돈 PD가 특정 제품 홍보에 나서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이영돈 PD가 간다'와 '에브리바디'의 방영을 우선 중단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