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과거 "'너 얼굴 살 빠졌어, 2kg만 찌워'라는 말 스트레스받아"
윤소희 과거 인터뷰
2015-03-25 이윤아 기자
카이스트 출신 배우 윤소희가 '택시'에 출연해 카이스트 생활에 대해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윤소희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윤소희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달래 된 장국' 촬영 당시를 회상한 바 있다.
당시 윤소희는 "장국이가 12년 뒤에 성형수술로 아주 예쁜 달래로 바뀌는 설정이잖아요"라며 "게다가 장국이는 10대 학생이고, 맑은 여고생의 느낌이어야 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독님이 살도 찌우라고 하셨어요. 며칠 촬영을 해서 힘이 들면 촬영 감독님께서 '너 얼굴 살 빠졌어. 2kg만 찌워'라고도 하셨고요. '너 오늘 저녁 뭐 먹었어'라는 질문이 안부 인사로 통할 정도였어요"라고 덧붙였다.
윤소희는 "화장도 못 하고, 교복만 입고, 일부러 많이 먹고. 처음엔 스트레스였지만 그게 장국이가 되는 과정이구나, 연기하는 배우의 자세구나 깨달았어요"라며 배우로서 한층 성장하게 됐음을 시사했다.
한편 윤소희는 지난 24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공부 비법에 대해 "선생님의 농담까지 외워야 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