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아들 이루, 과거 '태진아 트라우마' 고백 "태진아 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이루라고"

태진아 아들 이루 '태진아 트라우마' 고백

2015-03-24     김지민 기자

가수 태진아가 최근 불거진 억대 도박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과거 태진아의 아들 이루가 '태진아 트라우마'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루는 지난해 5월 31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인도네시아 행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루는 과거 아버지 태진아가 자신을 데리고 방송국을 돌았던 때를 회상하며 "그 이후에 태진아 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이루라는 이미지가 생겼다"라며 "그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겼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나한테 이게(인도네시아 행) 마지막 돌파구였다. 한국에서 활동을 해도 알아봐주시는 분들만 알아봐주시고 어린 친구들도 많이 나오고, 그런 것에 심리적으로 밀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진아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억대 도박설에 대해 '거짓 보도'임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