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농업용 모터·양수기 무상 수리

3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300대 수리 계획

2015-03-22     김철진 기자

대전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한국농업경영인 대전시연합회(회장 손홍배)와  3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용  모터와 양수기 무상 점검·수리를 실시한다.

이번 모터·양수기 무상 수리는 농업인들에게 영농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영농철 가뭄 대비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약 300대를 수리할 계획이다.

수리를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인연합회 지역회를 통해 도움을 받거나 직접 대전시농업기술센터(유성구 교촌동)로 가지고 나오면 된다.

모터·양수기 무상수리 봉사는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와 윌로펌프 및 한일 자동펌프에서 후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업경영인 대전광역시연합회((042)935-3003)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