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종합사업관리체계 구축ㆍ운영
행복도시 건설사업 성공적 수행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선진기법 적용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사업을 과학적ㆍ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선진관리기법인 종합사업관리체계(PMㆍProgram Management)를 구축ㆍ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종합사업관리체계 운영은 행복도시 건설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시행자)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지역난방공사, KT, 민간건설업체 등 수많은 사업주체들이 참여하다 보니 효과적인 건설정보의 체계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6개 중앙행정기관과 14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성공적인 이전을 완료한 것은 행복도시에 도입된 과학적인 사업관리체계가 한 몫 했기 때문이라는 것.
행복도시 건설은 오는 2030년까지 장기간 추진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지난 2007년 첫 삽을 뜬지 8년이 지난 현재 전체 사업비 22조 5000억 원 중 54.3%(12조 2000억 원)을 집행하는 등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행복청은 각종 건설정보를 전산화하고 과학적인 공정․비용 등을 관리하고자 종합사업관리시스템(MPAS)을 구축ㆍ운영 중이며, 매월 현안사항이나 간섭사항 발생 시 종합사업관리회의를 개최, 주요쟁점을 토론과 조정으로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
또한, 건설공사의 특성상 공사기간은 비용과 직결돼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시건설에 참여하는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정관리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1생활권을 중심으로 2만 가구(1만 9224가구) 가까이 입주하기 때문에 입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각종 기반시설(인프라)과 생활편의시설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병창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인천국제공항과 고속철도사업 등 대형 건설사업에는 종합사업관리체계가 도입돼 모두 성공적으로 끝났다"면서,"”철저한 사업관리로 행복도시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