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이 보낸 사람', 과거 '신천지 투자설' 시달렸다? "말도 안 돼"

'신이 보낸 사람' 신천지 투자설 재조명

2015-03-17     이윤아 기자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과거 신천지 투자설에 휩싸였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영화 '신이 보낸 사람'과 신천지를 연관시켜 '신천지를 지지하는 영화'라는 골자의 글이 게재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신이 보낸 사람' 김진무 감독은 지난해 2월 5일 자신의 SNS에 "'신이 보낸 사람' 감독 김진무입니다"라는 제목의 해명글을 게재했다.

김진무 감독은 "저희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을 신천지에서 투자한 영화라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을 조크로 생각하고 웃어넘겼는데 이런 식으로 영화에 편승해 자신들의 이권을 위한 홍보를 계속한다면 제작진은 방관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영화는 신천지와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그들의 치졸하고 비겁한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영화는 프로파간다적인 정치적 진영의 논리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았다. 이 영화는 북녘땅의 동포들을 향한 눈물의 기록일 뿐이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자유를 찾아 탈북을 결심한 철호(김인권 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