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저염식 생활화 앞장선다

관공소 내 구내식당 삼삼급식소 시범 운영

2015-03-16     송남열 기자

아산시가 저염식 식생활 정착을 위해 소속 관공소 구내식당을 대상으로 삼삼급식소를 시범 운영한다.

우리나라 국민의 나트륨 섭치량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고혈합과 당뇨병, 심장 질환 등의 성인병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4대 만성질환 진료비가 전체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시는 저염식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내달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아산시청사 및 아산시보건소 구내 식당을 대상으로 주2회 나트륨 함량을 줄인 메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시는 나트륨 줄이기 설문조사와 나트륨 줄이기 실천 방법 및 건강한 식습관 홍보, 메뉴별 나트륨 함량 섭취량 측정, 미각테스트 및 나트륨 줄이기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직원 및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며 시범 운영 막바지인 12월 초에는 나트륨 전․후 대비 결과 설문조사를 통해 저염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질병 발병에 따른 가계 부담 경감, 학교 및 산업장 등에서 나트륨 줄이기 운동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나트륨 섭취량이 WHO 권고 기준의 2배를 훨씬 초과하는 심각하는 수준”이라며 “삼삼한 식단으로 건강 100세를 여는 초석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