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아빠를 부탁해' 참여, "엄마와 싸워 2~3년 정도 볼 수 없을 정도 지냈다"
아이유 가족사 재조명
2015-03-16 김지민 기자
가수 아이유가 '아빠를 부탁해' OST에 참여한 가운데 과거 아픈 가족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해 7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어린시절 어려웠던 가족사를 고백했다.
당시 아이유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집안 형편이 어려워졌다"며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황이 처절했는데 힘들지는 않았다"며 "아마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나는 현실을 부정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또 아이유는 "엄마와 크게 싸운 적도 있다. 다시는 안 볼 것처럼 큰 다툼이었다"며 "실제로 2~3년 정도는 엄마와 볼 수 없을 정도로 지냈다. 혼자 살아도 엄마랑은 안 산다는 생각을 할 만큼 지금까지도 내겐 아픈 말이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SBS '아빠를 부탁해' OST 주제곡 녹음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