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청각장애 아동에게 수술비 지원

市, 3월 20일까지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비 지원대상자 모집

2015-03-13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으나 생활형편이 어려워 시술을 하지 못하는 관내 아동들을 위해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최저생계비 300%이하 가구의 만 15세 미만의 청각장애아동으로 수술 전 검사를 통해 수술이 가능하다는 의료기관의 소견이 있을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

지원 대상으로 결정된 수술아동은 1인당 최대 650만 원까지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술 다음연도부터 연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재활치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원하는 청각장애아동의 보호자(대리인)는 수술이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수술가능 여부를 확인 받아 이달 2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ㆍ면ㆍ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각장애아동들이 다시 희망을 찾을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꼭 지원을 받을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명의 청각장애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를 지원한 충청남도는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청각장애아동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주변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