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조영남, 과거 폭탄 발언 눈길 "바람 피워 이혼하느라 아파트 다 날려"

쎄시봉 조영남 과거 폭탄 발언

2015-03-11     김지민 기자

가수 조영남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쎄시봉'을 극찬한 가운데, 과거 폭탄 발언이 새삼 화제다.

조영남은 지난달 14일 방송된 TV조선 '낭만쇼 예스터데이'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조영남은 '연예인 아파트'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43:1이 경쟁률을 뚫고 분당 신도시 아파트 분양에 당첨됐던 사연을 고백했다.

조영남은 "당첨과 동시에 살아야 내 집이 되는 조건이었다"라며 "집이 있는 분당과 주로 일을 하는 여의도가 너무 멀어 사는 척만 하다가 강남으로 이사를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안 가 위장 주거 사실을 발각 당했고, 그로 인해 벌금도 냈다"라며 "벌금을 내고도 남는 돈이 쏠쏠할 정도로 아파트값이 괜찮았다"라고 덧붙였다.

조영남의 말을 들은 MC 박은지는 "그 많던 아파트는 다 어떻게 하셨느냐"라고 물었고, 조영남은 "내가 바람을 피워서 이혼을 하게 됐다. 대개 이혼할 때는 돈이 아까워서 싸움들을 하는데 난 그런 면에서는 치사하지 않았다"라며 위자료로 나갔음을 시사했다.

한편 조영남은 11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열린 쎄시봉 전국 투어 콘서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영화 '쎄시봉'에 대해 "최고다"라며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