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성민, 자살 기도 고백 "감옥서 사형수 만나고 생각 바꿔…"

탤런트 김성민 자살 기도 고백

2015-03-11     이윤아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된 탤런트 김성민의 과거 고백이 화제다.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eNews-결정적 한방'에서 김성민은 마약 파문 이후의 심정을 전했다.

이날 김성민은 "구치소에 수감됐던 시절 내가 저지른 일에 대해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이곳에서 나가면 사라져야지', '죽고 싶다'는 극단적인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그때 만난 사형수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눈이 내리던 어느 날 옷이 땀으로 다 젖을 정도로 열심히 눈을 치우고 있던 사람을 만났다. 뭐 하는 사람이냐고 물으니 사형수라고 하더라. 언제 형이 집행될지 모르지만 하루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그동안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알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11일 성남 수정 경찰서에 따르면 김성민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자택에서 체포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