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대, 신간 ‘행복예보, 생활한역’ 12일 출시
어려운 역학이 아닌, 쉽고 간단하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한국 고유의 ‘생활한역서’
도서출판 로대가 중국의 역학경전 주역이 아닌, 우리 민족의 6천년 역사를 담은 한국 고유의 역학책 ‘행복예보, 생활한역’을 12일 출간한다.
신간 ‘행복예보, 생활한역’은 저자 정광호의 연구와 실증을 바탕으로, 6천년 전 우리 민족의 시조이자 서토문명의 효시였던 삼황오제 중 한 명인 ‘태호복희’가 만든 ‘팔괘’ 등을 접목해 완성한 우리나라 고유의 역학책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한역의 가장 큰 특징은 쉽고 간단하다는 점이다. 중국 주역과 같은 기존 역학이 지나치게 어렵고 방대해 보통 사람들이 다루기 쉽지 않았다면, 한역은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 및 풀이돼 있다.
책에는 사소한 선택이나 인생의 중대한 결정 등 모든 순간에 답을 제시할 수 있는 한역의 발견부터 창시까지, 한역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특히 생활한역의 핵심인 한역팔목(八目)과 삼목(三目)에 대한 내용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저자는 책 출시와 더불어 발명특허를 획득한 의사결정도구 ‘한역팔목’을 함께 선보인다. 한역팔목은 해설본과 8개의 목(막대)으로 구성돼 있다. 3개의 목 중 하나를 뽑는 삼목은 간편한 의사결정 시에, 8개 중 하나를 뽑는 팔목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원할 때 이용한다. 해설문에는 64개의 항목을 21개 문답으로 구성해 일상생활 속에서 바로 응용해 즉각적인 답을 구할 수 있도록 핵심만 간추렸다.
저자 정광호는 “수많은 선택이 존재하는 요즘,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머뭇거릴 때가 많아지고 결국 때를 놓치기 일쑤인데, 넘치는 정보들 속에서 올바른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바로 생활한역 책이다”면서 “한역과 한역팔목은 단순 흥미로 보는 운세 책이나 점술도구가 아니며,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하나의 방편으로써 선택과 과정을 올바르게 돕고 어려운 난관에 봉착할 때 참고하면 가장 좋을 것이다”고 당부했다.
신간 ‘행복예보, 생활한역’은 교보문고 등 국내 주요 대형서점과 예스24 등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