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署, 송유관기름 절도 5명 검거

송유관 구멍 뚫고 휘발류·경유 10만5000ℓ 절도

2015-03-06     김철진 기자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7회에 걸쳐 휘발류와 경유 10만5000ℓ(시가 1억5000만원 상당)를 훔친 총책 A모(46)씨 등 5명을 절도혐의로 검거했다고 3월6일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A씨 등은 지난 2014년 10월5일부터 2015년 2월9일까지 천안시 동남구 ○○면 ○○리 소재 ○○공사 송유관 매설관에 구멍을 뚫어 용접 밸브를 400미터 떨어진 창고에 연결, 7회에 걸쳐 휘발류와 경유 10만5000ℓ(시가1억50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